<스쿨리포트> 한 박자 천천히, '청소년 바리스타 체험'

[문화, 중등]

송선우 스쿨리포터 | 17.05.19

[EBS 정오뉴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우리에게  여유로움을 주는 커피 한 잔. 같은 원두라도 누가 만드냐에 따라 맛도 향도 달라진다는 사실도 알고 계신가요? 커피의 무한한 매력에 빠진 청소년이 늘고 있습니다. 스쿨리포트 쉬는시간, 충남삼성고등학교 스쿨리포터가 바리스타 체험에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아기자기한 소품들, 고소한 커피향이 가득한 이곳은 '착한 삼촌'의 조그마한 카페입니다.

     

진한 에스프레소가 됐다가 부드러운 라떼가 되고, 달콤한 모카가 되기도 하는 커피.

     

커피가 가진 무한한 매력 때문일까요.

 

요즘 많은 청소년들이 바리스타를 꿈꾸고 있습니다.

     

스쿨리포터도 커피를 배우기 위해 이곳을 찾았습니다.

     

커피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르는 스쿨리포터, 원두에 대한 기본 설명부터 듣습니다. 

     

다 비슷비슷한데 생산 지역과 로스팅 방법에 따라 다른 커피가 된다니, 이것 참 신기합니다.

     

산도가 높아 시큼한 맛이 나는 아라비카 원두로 드립커피를 내릴 건데요.

     

먼저 그라인더에 원두를 넣고 곱게 갑니다.

     

곱게 간 원두를 필터에 올리고, 조심스럽게 원을 그리며 뜨거운 물을 붓자 한 방울씩 커피가 떨어집니다.

     

이번엔 고소한 맛에, 보기에도 예쁜 그림이 일품인 라떼인데요.

     

우리 스쿨리포터가 잘 할 수 있을까요?

     

자세히 보아야 보이는 스쿨리포터의 라떼아트.

 

여러분들은 보이시나요?

     

인터뷰: 이소영 스쿨리포터 / 충남삼성고

"만드는 사람마다 커피 맛이 달라진다는 게 흥미로웠고요. 원래 커피는 쓰고 맛없다는 고정관념이 있었는데 이번 일을 계기로 (생각이) 달라진 것 같아요."

     

인터뷰: 이유신 스쿨리포터 / 충남삼성고

"진짜 커피가 무엇인지, 그리고 커피 맛이나 향이 어떤 식으로 다른지에 대해서 알게 됐어요. 커피에 대한 색다른 매력을 알게 된 것 같아요."

     

커피는 몇 년째 기호식품 1위를 차지할 만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인터뷰: 유병준 대표 / 엉클카페

"커피가 뜻하는 게 저는 쉼과 여유라고 생각하거든요. 요즘 청소년들이 공부하느라 바쁘잖아요. 학업 스트레스가 큰데 그런 친구들에게 여유를 알려주기 위해서 교육을 시작했고요."

     

중간고사가 끝나는 주말입니다.

     

친구들과 함께 커피 향에 빠져보는 건 어떨까요?

     

EBS 스쿨리포터 송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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